[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2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안전 확인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화재예방 안전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안산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대형공사장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용접작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용접작업 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스티커를 부착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용접작업 전 소화설비 비치 ▲용접작업 전 주변 불티 비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추진목표로 정하고 화재취약시설 사전예방 및 안전 환경조성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5년간(2015~2019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총 316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7명, 재산피해 67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화재원인은 부주의 49.7%(
‘화재원인 부주의 702건(51.6%), 발생 1위 주거시설 256건’‘화재 최다 발생… 시외 성환읍(252건), 시내 성정동(165건)’‘인명피해…사망 9명, 부상 30명, 재산피해… 120억원 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관내에서 지난 5년간 1360건(연평균 27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3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4~2018년) 1360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9명, 부상 30명 등 39명의 인명피해와
노종복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겨울과 소방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화재가 특히나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보니 소방서도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더 긴장하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소방청의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에 전국의 공동주택 중 아파트화재는 총 3088건으로 사상자가 264명이 발생했다.아파트의 경우 부족한 주차 공간, 협소한 단지 내 도로 여건과 더불어 안전보다는 편의를 생각하는 일부 주민 때문에 아파트 안을 소방차로 오가기란 쉽지 않다. 살려 달라는 외침을 바로 앞에 두고 비좁은 길과 갓길 주차된 차 때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5월 중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통계를 9일 밝혔다.5월 중 발생한 총 화재건수는 19건으로 전년대비 29건보다 10(34.5%)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액은 23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화재장소로는 ▲기타 7건(36.8%) ▲주거·비주거 각각 4건(21.1%) ▲임야·차량 각각 2건(10.5%) 순으로 발생했으며, 전년과 대비해 기타3건, 임야 2건이 증가했다.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가 12건(63.1%)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하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임야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아산소방서 화재발생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총 107건의 화재 중 임야화재 22건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대부분 논ㆍ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에 발생한 3건의 임야화재도 주민이 논에서 볏짚을 태우다가 불씨가 비산하면서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이다.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아직도 논ㆍ밭두렁을 태우면 병해충